우아한유스방 3기 오리엔테이션 후기

우아한유스방 은 유쾌한 스프링방 이라는 카카오톡의 오픈채팅 단톡방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총 5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일 구성원들이 정해진 시간에 모여 공부하고 학습한 내용을 공유한다. 기다리던 첫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게 되었고, 느낀 후기를 간단하게 작성해본다.

나의 위치가 어디인가?

아래 순서로 공부한다고 하였을 때 나의 위치가 어디인지 파악하면 좋을 것 같아요

• 학습과 적용, 응용에 대한 태도
• 클린코드, 좋은 설계를 이끄는 단위 테스트
• 웹 기술과 웹 프로그래밍
• 스프링 프레임워크
• 데이터베이스
• ORM 프레임워크
• CI/CD를 위한 인프라 스트럭처
• 클린 아키텍처
• DDD
• 분산 시스템
• 인프라 스트럭처
• MSA
• ....

신입부터 현재까지 열심히 달려왔지만 나에게 많은 생각을 들게 해준 문장이었다. 더욱 겸손한 태도를 가지고 배움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 절대 자만하지 말고 그렇다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자.

좋은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에 공헌해야 한다.

과제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유쾌한 스프링방 에서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다른 사람의 질문에 답변하는 것을 권장하였다. 다른 사람에게 내가 아는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실제로 나는 데일리 스크럼 을 하면서 구현하면서 발생한 이슈를 공유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나중에 멋진 개발자가 되어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은 개발자분들의 성장에 기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 말씀이었다.

오리엔테이션 내용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습과 적용, 응용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 또한 다른 사람의 코드를 굉장히 많이 봐야 하며, 내가 어떻게 학습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하셨다. 스프링을 사용하기 전까지 많은 단계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고, 최근 내가 생각하는 고민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 한다고 느꼈다. 코딩 테스트는 매일 한 문제 이상 풀어보는 것을 권장하셨으며, 30분 넘게 고민하면 정답을 보라고 하셨다.